안녕하세요
어쩌다 햄톨이 아빠가 된 Liven 입니다.
반려동물에 관한 주의점들 혹은 정보들
저도 공부도 할겸 해서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그 정보를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요
햄스터 육아(?) 어느새
3년차라 그동안 느낀점을
직접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조금 놓치는 부분이 있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1. 햄스터는 손이 많이 안간다??!
네 저도 강아지 아이들과
같이 있어봐서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햄스터 아이들은
꼭 지켜줘야 하는게 있어요
햄스터 종류가 드워프, 골드, 페디그리
우선 제가 아는건
대표적으로 3종류 인데요.
케이지나 쳇바퀴를 아이들이
성장했을때를 대비해서 미리
그 사이즈로 맞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2~3일 혹은 냄새가 심할때,
배딩(바닥에 까는)은
길어봐야 1주일에 한 번은
꼭!! 갈아줘야 합니다.
2. 핸들링?!
햄스터 아이들은 소형 동물이기에
대체적으로 겁이 많고 소심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친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핸들링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친해져서
손을 피하지 않을때 천천히
조금씩 핸들링을 늘려가는게 좋습니다.
빨리 친해지기 위해서는
간식을 손가락으로 잡고
주다가 익숙해지면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와서 먹게끔
하면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좀 빨리 친해졌습니다.
저 조그만 발이 처음 손바닥에
올라왔을때는 참 감동이죠
3. 이갈이
햄스터(설치류)는 이갈이
용품이 필수입니다.
이가 죽을때 까지 자라는
동물이기 때문이죠
이갈이를 못 시키면
나중에 동물병원에가서
톱으로 이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단지, 제가 같이 하는
율무나, 소중이, 마음이가
쇠창살(?) 혹은 프라스틱(?)
같은 집을 많이 갉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갈이용 사탕수수나 사과나무가지 등
이것저것 넣어봤는데도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이갈이 겸용
간식들은 잘먹어서 그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겉에가 쇠로 되어있는
케이지는 그래서 비추합니다.
아이들이 이갈이는 잘 하지만
자칫 크게 다칠 수가 있습니다.
4. 2마리 이상?? 남자아이?? 여자아이??
우선 후각이 민감하신 분은
남자 아이를 추천 드립니다.
남자 아이는 아무 냄새가
안나는데 여자 아이는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특히 발정 났을때는
방안이 온통 냄새가
베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2마리 이상 키우시는 것도
여건이 맞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선 햄스터는 영역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마리에 1케이지가 필요합니다.
안그럼 싸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현재는 소중이, 마음이라고
2마리의 남여아이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여건상 작지만 케이지는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에 30분 이상은
방안에서 산책을 시킵니다.
(어디 기어들어갈 만한곳은 다 막고....
이녀석들도 연체동물입니다.
작은 틈새만 있으면 우선
들어가고 보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
산책을 시킬때 항상
긴장하고 관찰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한번씩
번갈아가며 코를 물어서
피를 봤었어요..ㅠㅡㅠ
그리고 혹시! 만약에!
아이들의 후손이 보고 싶으시다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만약 후손이 태어난다??
우선 2주~4주정도 뒤에는
후손들 순자대로 케이지 준비하셔야하고
어미와 떼어놔야 합니다.
자칫하면 후손을 어미가
다 죽일 수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신중 또 신중하셔야 합니다.
햄스터 아이들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이 아이들은 야행성입니다.
당연히 늦은 밤이나 새벽에
활동이 왕성해요
살짝(?) 시끄러울수도 있습니다.
음...이정도면 기본적인
주의점(?)은 다 된거 같네요.
아무리 작아도 한 생명입니다.
어떤 아이들이든 입양을
생각하실때는 그만큼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공부하신
다음에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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