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새별오름 들불축제 👍👍

1년에 한 번 있는 제주도 들불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돈 없는 뚜벅이의 들불축제 현장~!

시작합니다  🤣🤣

 

차도 없고~면허도 없는

나이만 많은 아재는 버스를 타고 갑니다 😅

제주시에서 282, 251번을 타면 40~50분정도 걸립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입구~!!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은데 여기 말고도

주변에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

어제는 전야제~

오늘이 개막식~

내일이 불 놓는 날입니다.

 

저는 폐막일인 일요일까지

매일 가려고 합니다. 🤣

 

오늘 내일 오시는 분들은

들불축제 들리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실 수 있을거에요~

생각보다 많이 넓습니다.

넓은 만큼 볼거리 맛거리도

엄~~~청 많아요~👍👍

정면에서 보는 무대와 새별오름

막연히 생각했던거보다 

크고 넓어서 감탄했습니다.

여기저기 부녀회에서 오셔서 

하시는 식당들도 있고

푸드트럭들도 있습니다.

 

그 중 제일 눈에 띄는곳인데요.

통돼지 바베큐가 떡~!!하니~!!! 😲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1인분은 없더군요...ㅠㅡㅠ

 

보통 2~6인분정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는 마지막에

여기서 장터국밥에 한 잔 했습니다. ㅋㅋㅋㅋ

(8000원+4000원)

 

여기에 오징어 순대도 있더라구요.

몇 년동안 못 먹어봐서...ㅎ

오늘은 조금 무리해서 오징어 순대에

한 잔하고 오렵니다.

 

밥 종류? 는 보통 식당하고 비슷한 가격이고

안주류나 바베큐 같은것도 생각보다 저렴한 듯 

 

군것질거리나 푸드 트럭도 가성비가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단, 닭꼬치는 맛은 좋은데...가성비가...ㅠㅡㅠ

하나에 5천원이더라는...ㄷㄷ

 

아~!! ATM기 없습니다~~!!

대부분 계좌이체나 카드가 가능하지만

간단한 체험(최소 1000원)을 위해서

현금 조금은 가지고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릴때 교통사고로 쭈그려앉기나

양반다리를 못하는 무릎으로 새별오름을

올라가 봤습니다.

 

뒤지는 줄 알았어요 🤣😭

그래도 풍경은 확실히 👍👍

 

정면에서 왼쪽길은 경사가 심하고

오른쪽길이 그나마 완만합니다.

전 모르고 왼쪽길로 갔다가.....;;

 

오늘하고 내일은 등반??이 제한 됩니다.

참고하세요.

해가 지기 시작하니

무대에서 오늘 내일 있을

밤무대를 위해 점검을~

밤이 되고서 점검하는데

너무 멋있고 이쁘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하는

오늘 내일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낮에는 마상공연부터~버스킹

그리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고

밤에 불축제(?)를 합니다.

 

오늘 내일 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서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안구 버려서 죄송...

40대 아재라도 사진은

필수라서 😅🤣